• 이스라엘-하마스 임시휴전 5일 연장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임시휴전을 5일간 연장했다. 양측의 중재를 맡은 이집트 관리들과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13일 이같은 사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측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다...
  •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한 기도
    WEA, 뉴욕서 '중동 평화 위한 기도회' 개최
    세계복음연맹(WEA·대표 제프 터니클리프)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은 물론 이라크와 시리아 내전 등으로 인해 평화가 위협 받고 있는 중동 지역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오는 1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도회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이스라엘복음주의연맹 회장인 찰스 코프 목사와, 팔레스타인지역복음주의교..
  • 이라크를 위한 기도
    "가자지구에 세계 이목 집중…이라크 상황 잊혀져가"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전 세계의 이목이 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의 교전이 지속되고 있는 이-팔 분쟁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사이를 틈타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 마땅한 극악한 범죄들을 자유롭게 저지르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계 지도자가 고발했다. 이라크에 있는 유일한 영국 성공회 교회인 바그다드 성 조지 교회(St George's church)를 목회하고 있는 앤드류 화이트 목사는 최근..
  • 가자지구로 날아가는 이스라엘 박격포
    가자지구로 날아가는 이스라엘 박격포
    이스라엘 군인들이 4일(현지시간)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길에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가자지구를 향해 박격포를 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의 임시 휴전 선언과 병력 철수로 가자 지구 폭력 사태가 완화했으나 예루살렘에서 굴착기가 버스와 충돌해 이스라엘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 긴장이 가시지 않았음을 보여줬고 이후 이스라엘 공습이 재개됐다...
  •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한 기도
    [포토]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한 기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Church of the Nativity)에서 7월 30일(현지시간) 기도회에서 어린이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 기도회에 모인 팔레스타인 교인들은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막대한 희생자를 내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공습 중단을 촉구했다...
  • 이스라엘 군인 장례식
    [포토] 어린 이스라엘 군인을 떠나보내는 슬픔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전날 하마스와의 교전 중에서 숨진 군인 사기 에레즈(19)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동료 군인과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TV 연설을 통해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팔 충돌 사태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 팔레스타인 소녀
    "기독교인들, 이-팔 편가르기 아닌 화해 조장해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은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기보다는 화해와 평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역해 온 한 전문가가 견해를 밝혔다. 무살라하화해사역협회(Musalaha Ministry of Reconciliation)의 창립자 살림 J. 무나예르 박사는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우리 신앙의 중심되시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이스라엘과..
  • 하마스, "요구 관철될 때까지 휴전하지 않을 것"
    하마스 군사조직의 지하 지도자인 모함메드 데이프는 하마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29일 선언했다. 그는 하마스의 방송인 알-아크사TV보도를 통해 "우리 인민들의 요구가 이룩되지 않는 한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데이프는 이스라엘의 암살 시도를 여러차례 모면한 후 수년째 지하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이날 테이프에서 그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