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건물 앞에 천막을 치고 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WEA, 뉴욕서 '중동 평화 위한 기도회' 개최
세계복음연맹(WEA·대표 제프 터니클리프)이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은 물론 이라크와 시리아 내전 등으로 인해 평화가 위협 받고 있는 중동 지역을 위한 특별 기도회를 오는 1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도회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이스라엘복음주의연맹 회장인 찰스 코프 목사와, 팔레스타인지역복음주의교.. 가자지구로 날아가는 이스라엘 박격포
이스라엘 군인들이 4일(현지시간)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길에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가자지구를 향해 박격포를 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의 임시 휴전 선언과 병력 철수로 가자 지구 폭력 사태가 완화했으나 예루살렘에서 굴착기가 버스와 충돌해 이스라엘 남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 긴장이 가시지 않았음을 보여줬고 이후 이스라엘 공습이 재개됐다... 가자지구 공습으로 월드비전 후원 어린이들 숨져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World Vision)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단체를 통해 후원을 받아 온 지역 어린이 다섯 명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월드비전은 현재 이스라엘 정부와 하마스 간 교전이 지속됨에 따라서 이 지역 내에서 실시해 오던 구호사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상황이다. 이러한 사역 가운데는 자발리아(Jabalia) 여자 초등학교에서 분쟁으로 인해 고향을 잃고 난.. [글로벌 포토]가자지구 접경지대에 서 있는 이스라엘군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인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접경 지대에 모여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공격을 계속한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면서도 가자지구에서 병력을 일부 철수하기 시작했다... [포토]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한 기도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구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Church of the Nativity)에서 7월 30일(현지시간) 기도회에서 어린이들이 기도하고 있다. 이 기도회에 모인 팔레스타인 교인들은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막대한 희생자를 내고 있는 이스라엘군의 공습 중단을 촉구했다... [포토] 어린 이스라엘 군인을 떠나보내는 슬픔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서 전날 하마스와의 교전 중에서 숨진 군인 사기 에레즈(19)의 장례식이 열린 가운데 동료 군인과 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TV 연설을 통해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팔 충돌 사태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기독교인들, 이-팔 편가르기 아닌 화해 조장해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은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기보다는 화해와 평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역해 온 한 전문가가 견해를 밝혔다. 무살라하화해사역협회(Musalaha Ministry of Reconciliation)의 창립자 살림 J. 무나예르 박사는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우리 신앙의 중심되시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창립자 아들, "그들은 평화 아닌 정복 원해"
하마스 창립자의 아들로 기독교로 개종한 모삽 하산 유세프(Mosab Hassan Yousef)가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과 관련해 하마스를 비판했다... 공습으로 숨진 가자 기독교인의 장례식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내의 한 기독교 교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진 기독교인 여성 잘릴라 아야드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다. 이날 하마스의 정전 위반으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재개됐다. ⓒ신화/뉴시스... 미국에서 이스라엘 지지 기독교 지도자 모임 개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이 개최됐다. 크리스천포스트는 20명 가량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에 모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세계인들의 기도·금식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분쟁과 극단주의 테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금식 운동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