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파리 동시 다발 테러' 사건의 테러범 8명 가운데 유일한 '생존 테러범' 살라 압데슬람(26)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부뤼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발생 4개월 만이다. 이날 현지언론에 따르면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관련 용의자들이 많이 검거된 몰렌비크에서 은신하다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IS, 다시 유럽테러 준비 중…佛대통령 "테러와 전쟁 계속할 것"
지난해 프랑스 파리 테러로 전세계인들을 경악시켰던 이슬람국가(IS)가 다시 유럽 테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5일 유럽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Europol)에 따르면, IS가 새로운 형태의 전지구적 테러 공격 능력을 개발했고, 특히 이런 역량을 유럽 지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로폴 산하 對테러센터가 공식 출범한 자리에서 웨인라이트 유로폴 국장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 파리 테러범들, 알고보니 직접 인질 살해한 '핵심 IS대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지난해 11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프랑스 파리 테러를 일으킨 IS 조직원 9명이 모두 직접 인질들의 참수 등 살인을 실행한 핵심 대원들로 밝혀졌다. IS 선전 매체 '알하야트 미디어 센터'는 24일(현지시간) '그들이 어디에 있든 찾아내면 죽여라'(Kill Wherever You Find Them)라는 제목의 17분 짜리 동영상을.. 프랑스 선거 '反이민' 극우정당 압승…파리테러 후폭풍
파리테러의 여파로 '反이민' 기치를 내건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은 6일(현지시간)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역대 최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국민전선은 13개 도(Region) 가운데 6곳에서 제1당에 올랐다.. "파리·美 샌버나디노 테러는 3차 세계 대전의 시작"
이라크 성공회 캐논 앤드류 화이트(Canon Andrew White) 목사가 3일 "파리 테러와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는 3차 세계 대전의 시작"이라고 발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美대선후보 루비오 "파리테러·9.11 때 하나님은…"
공화당 대선후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지난 1일 아이오와주 유세 중 "중요한 정치적·개인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느냐"는 한 사람의 질문에 대해 인상 깊은 대답을 해 화재다... [이슬람 전문칼럼] 파리 테러를 보면서 우리나라를 생각한다!
2015년11월13일(금), 파리 시내 6곳에서 무슬림들이 저지른 무차별 테러가 발생하여 인류를 경악시켰다. 피해자들은 모두 테러의 대상이 될 만한 일을 저지른 일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머리를 식힐 겸 극장 갔다가 혹은 식당이나 커피숍에서..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파리테러 빌미로 마녀사냥·사회통제 말라"
연합 측은 "파리와 말리에서 일어난 테러는 모든 이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리기에 충분"하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더 책임있는 대책을 내놓아야할 국제사회와 정부, 여론주도층의 반응은 편향적 대증요법과 심지어 정치적 의도조차 보이는 사회통제 분위기로 치닫고 있는 것을 매우 경계한다"면서 "참된 평화를 얻으려면 사태를 총체적, 종합적으로 보아야.. '파리테러' 아바우드, 학교 ·대중교통 ·유대인 테러도 모의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으로 지목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가 학교와 대중교통을 비롯해 유대인들에 대한 추가 테러를 모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파리 테러와 관련한 프랑스 경찰의 증인 신문 자료를 인용해 아바우드가 경찰에 의해 사살되기 전 이같은 추가 테러를 모의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테러, 종말론 모르면 이해 못하는데…"
기독세계관을위한콜슨센터(Colson Center for Christian Worldview)의 존 스톤스트릿(John Stonestreet)은 22일 "파리 테러 이후: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Paris Aftermath: Where Do We Place Out Trust?)"라는.. 박 대통령 "테러,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관련 법안 이번엔 통과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국회에 계류된 테러방지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테러방지법과 통신비밀보호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 국회에 계류된 테러방지법안들을 국회가 처리하지 않고 잠재우고 있는데 정작 사고가 터지면 정부를 비난한다"며 "부디 14년간 지연돼온 테러관련 입법들이 이번에 통과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샬롬나비 성명서] IS의 11.13 파리시민 테러와 말리 호텔 인질극에 대하여
지난 11월 13일(현지 시간) 밤 9시 20분부터 자정까지 프랑스 파리 시내 6곳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테러는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만행임이 밝혀졌다. 평화롭게 저녁을 먹는 시민들과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