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트랜스젠더로 유명한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 브루스 제너)가 "나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이다"라고 발언해 정치적 보수주의자들보다 트랜스젠더로부터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보수 기독교인 부부, 어린 딸 '남자'로 키우기로
미국의 한 보수 기독교인 부부가 어린 딸을 남자아이로 키우기로 밝히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제프와 힐러리 윗팅던 부부의 딸인 라일랜드는 두 살때부터 여자아이 옷을 입히면 소리 지르며 울고,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호했다. 윗팅던 부부는 보수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고, 부부와 마찬가지로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교회에 다니고 있던 지인들은 "단지 과정일 뿐"이라며 부부를 안심시켰다... 트랜스젠더 직원의 여성화장실 사용 금지했던 美회사, 벌금 폭탄
미국 고용 기회 평등 위원회(U.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EEOC)는 미네소타주 쇼어뷰(Shoreview)에 있는 딜럭스 파이낸셜 서비스(Deluxe Financial Services, Inc.)가 트랜스젠더 직원인 브리트니 어스틴(Britney Austin)에게.. 동성애 등 LGBT 다룬 영화 '하프·캐롤·대니쉬 걸'…흥행할까?
동성애자 등 이른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소재로 삼은 영화 세 편이 나란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 영화가 한국 관객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먼저 오는 21일 개봉하는 <하프>(감독 김세연)는 남성 '트랜스젠더'를 소재로 여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안용준이 트랜스젠더 주인공 '민수/민아'역은 맡았고, 그가 위기에 처한 동료.. 국내 트랜스젠더 최대 '25만 명' 추정 - 한국보건사회硏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 2015년 12월호에 실린 "한국 트랜스젠더 의료접근성에 대한 시론"(고려대 이호림·이혜민·박주영·김승섭, 연세대 윤정원) 보고서는 "한국 인구를 5천만 명이라 한다면, 트랜스젠더의 수는 5만 명에서 25만 명.. 트랜스젠더로 돌아온 예수님? 아일랜드 연극 논란
아일랜드에서 예수님을 트랜스젠더로 등장시킨 연극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극의 제목은 '천국의 여왕 예수님의 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Jesus Queen of Heaven)'으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예수님이 재림하여 유명한 성경 속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는 줄거리다... “주민들 힘 모아 남여 화장실 혼용 막을 새 법 발의”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트랜스젠더 화장실 법(AB 1266)의 효력을 중지시키려는 노력이 전개 중이다. 2014년 1월 1일 발효된 이 법에 대항하는 '사생활 보호법(Personal Privacy Protection Act)'을 주민들의 힘으로 발의하려는 것이다... 미국 걸스카우트, 성 전환한 소년도 멤버로 받아들이기로
미국 걸스카우트가 자신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소년도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수단체들이 항의하고 있다... 美 플로리다, 성(性)정체성 따른 화장실 사용법안 검토 중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한 카운티에서 생물학적 성(性)이 아닌 성 정체성에 따라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오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례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여성이 아닌 사람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하는 경우 여성 공중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남성의 .. '미국의 성지'에서 트랜스젠더 목회자 설교
성적 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서 미국의 유서 깊은 워싱턴국립대성당이 건립 이래 최초로 트랜스젠더인 성직자를 강단에 세울 예정이라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침례교, "성 전환은 비성경적" 결의안 통과시켜
남침례교(SBC)가 성 전환 수술을 포함해 선천적인 성을 바꾸려는 모든 시도를 '비성경적'인 것으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美 17세 남학생 "난 여성" 주장하며 여학생 스포츠팀 가입
캘리포니아의 남녀화장실 공동사용법(AB1266) 폐지를 위한 주민투표가 결국 무산되면서 이 지역 공립학교 학생들의 사생활과 인권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 지역 교육구들은 트랜스젠더 학생 관련 사건이 발생할 시 대처 방법 등을 각급 학교에 하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