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대북전단금지법 처벌 조항이 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의 후계설에 대해서는 "이른 감이 있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세, 김주애 등장에 "'4대 세습' 의지… 후계자설엔 의문 많아"
권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의 관련 질문에 "어떤 한 부분으로 특정하지 않고 북한이 4대 세습을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김정은과 백두혈통을 중심으로 한 체제 결속을 단단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권영세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비정상적 분단 상태 극복해야"
권 장관은 12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팔각회 '2022 전국회원 연차대회 및 제46회 팔각상 시상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궁극의 과제"라고 말했다.. 권영세 "북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 대화 노력은 계속"
권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미공조를 기반으로 관계부처와 협조해 전례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말했다... 권영세 "비핵화 협상 나오면 北 우려 상황까지 테이블에 올릴 것"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1일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나오면 북측이 우려하는 상황까지 테이블에 올려놓고 호혜적 협력을 해나갈 수 있다"며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탈북민들, 통일부 장관 고소 “우리를 거짓말쟁이로 몰아”
북한인권단체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민 4명이 이 장관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남북 적십자회담 희망… 설 계기로 화상 상봉도”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나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을 종합해볼 때 미국이 매우 진지하고 차분하게 북한 문제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든 정부와 우리 정부 간이 긴밀한 협력과 상황 관리·진전 노력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정원장 박지원·통일부장관 이인영·안보실장 서훈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4선 원내대표 출신의 이인영(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는 서훈(66) 국가정보원장을 지명했고, 새 국정원장에는 4선 의원 출신의 박지원(78) 단국대 석좌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사의 표명
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께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 기자실을 예고없이 찾아와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삼환·오정현·소강석 목사, 통일부 장관 접견해 대북 지원 사업 논의
최근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통일부장관의 초청으로 정부 서울청사 내 통일부 장관실에서 김연철 장관을 접견하고 왔다. 이 가운데 소 목사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고 밝혔다... 김연철 신임 통일부장관, NCCK 방문해
지난 4월 23일 김연철 신임 통일부장관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를 예방, 통일부와 기독교 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민주평통, 통일부장관 초청으로 한국교회 지도자 간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통일부장관 초청 하에 한국교회 지도자 간담회를 23일 오전 11시 민주평통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한반도 평화번영과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교회 원로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