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통독의 원동력은 동독 주민들의 용기"독일 드레스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역사적인 독일 통일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자유에 대한 갈망을 행동으로 옮긴 당시 동독 주민들의 용기"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드레스덴의 드레스덴궁에서 스타니슬라프 틸리히 작센주 총리가 주최한 만찬에서 답사를 통해 "25년 전 동독 평화혁명의 서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통일 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역동적 경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