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강원 지역에 최고 100㎜가 넘는 비를 뿌리고 31일 동해 상에서 소멸됐다. 그러나 하늘길은 이틀째 전편 결항되고 바닷길은 닷새째 끊긴 상태다. 동해, 태백, 삼척, 평창, 강릉, 정선, 홍천,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11개 시·군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태풍 '덴빈' 상륙…호남은 '물폭탄'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30일 오전 10시45분께 전남 완도 부근으로 상륙하면서 호남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등 중부 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 `덴빈' 관통…호남 물폭탄·중부 비상
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의 영향으로 호남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으며 대전·충남 등 중부지역에는 비상이 걸렸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강우량은 진도(첨찰산) 215mm, 신안(임자도) 166mm, 목포 131.1mm, 군산 새만금 125㎜, 부안 위도 114㎜를 기록하는 등 전남북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