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사역, 육아, 가정으로 여러모로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이다. 그 약속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욥이 승리한 것처럼 우리도 승리할 수 있다”.. “주님 배반하겠다고 했던 날 주님 다시 만나”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한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26일 모임에선 최화숙 전도사(탈북민, 한민족 대안학교 교장, 심리상담박사)가,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이야기를 간증으로 전했다. 최 전도사는 “저는 63년생이고 위로 오빠 셋, 여동생과 남동생이 있다. 해령이 고향이지만 아버지가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고 쌀도 주고 설탕도 주고 공급이 좋은 아오지 탄광으로 자진해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