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라 아흐타르 모하마드 만수르
    탈레반 최고지도자 만수르 육성 공개 "살아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14년째 내전 중인 무장단체 탈레반의 최고지도자 물라 아흐타르 모하마드 만수르의 사망설에 대해 탈레반 측이 만수르의 음성파일을 5일(현지시각) 공개했다. 탈레반이 이메일로 발송한 16분짜리 음성파일에는 만수르로 자처하는 남성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메시지를 녹음했다"고 주장했다...
  • 아프간 PAD 카불지부 살해된 가족
    아프간, 탈레반 공격으로 크리스천 가족 '피살'
    지난달 29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반군이 국제구호단체 PAD(Partnership in Academics and Development)의 숙소를 습격해 PAD 카불지부 교육 프로젝트 대표 베르너 그루네왈드(Werner Groenewald)와 아들 장피에르(Jean-Pierre·17), 딸 로데(Rode·15), 아프간 직원 한 명을 살해..
  • 아프간 탈레반, 中央阿共 무슬림 학살 종식 촉구
    【카불=AP/뉴시스】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은 22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무슬림에 대한 폭력행위가 종식돼야한다고 촉구했다. 탈레반이 자기네 지역을 벗어난 곳의 사태에 언급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며 여기에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도 같은 요구를 함으로써 맞장구를 쳤다. 탈레반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프랑스와 아프리카의 평화유지군이 수천명이나 주둔하고 있음에도 기독교 전사들이 무슬림들을..
  • 파키스탄 총리 "美 드론 공습으로 탈레반 평화협상 좌초"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8일 미 드론(무인기) 공습으로 파키스탄 탈레반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가 사망하면서 탈레반과의 평화협상 계획이 좌초됐다고 밝혔다. 메수드와 그의 측근 5명은 지난 1일 북와지리스탄 부족지역에서 미 드론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메수드의 후임으로 선출된 물라 파즈룰라는 파키스탄 정부와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 공격을 위협했..
  • 탈레반, 나토군 본부 공격…7명 사망(종합2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3일(현지시각)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본부와 미국 대사관, 아프간 정보부를 겨냥한 탈레반의 테러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