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8000명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만명대 기록은 일주일 연속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하루 사이 7151명 늘어 8만2860명에 달한다... 설 연휴 앞두고 6시까지 1만558명 확진… 닷새째 최다
설 연휴 전 마지막 평일인 2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55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1419명 늘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558명으로 집계됐다... 27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 '선 장례·후 화장' 치른다
27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자는 장례를 먼저 치른 후 화장할 수 있게 된다. 방역 당국이 시신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해 지침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유족은 화장을 한 뒤 장례를 치르는 기존 방식과 장례부터 치른 뒤 화장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오미크론' 지구촌 강타… "언제 끝날지 몰라"
코로나19 발병이 3년 차에 접어들며 감염병 종식에 대한 기대는 잇단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과 함께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출몰한 지 한 달여가량이 흐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조만간 우세종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유행 양상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년째 들어선 코로나19 펜데믹… 올해는 정말로 종식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 지 이제 3년째에 접어들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여러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한 가운데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를 뒤덮고 있다... 오미크론 판독 5일→4시간 "확진 늘어날 것"
30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판독이 지자체에서도 가능해 3~4시간 내에 감염자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미크론 변이 분석 PCR을 통해 지자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 검출할 수 있게 됐다... "오미크론, 코로나19 종식 신호인가… 독감·감기화" 英가디언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오미크론: 암울한 새해인가 팬데믹 종식의 시작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힘을 잃는 신호라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코로나 2년 #조용기 목사 별세… 기독교 10대 뉴스
2021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늘 그랬듯, 지난 약 1년 동안에도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 크고 작은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본지는 올해를 정리하며 ‘2021 기독교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오미크론, 전국 6곳 '깜깜이 감염'… "우세종 시간문제"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5일 0시까지 인천과 대전, 광주, 전북, 경남, 강원 등 6개 지자체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 '먹는 치료제' 연내 승인 예상… "화이자와 추가구매 협상"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기존 7만명분 외 추가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먹는 치료제는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거쳐 재택치료 환자와 고위험·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투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WMA, 한국선교 10대 뉴스 발표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021년도 한국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KWMA는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한국교회와 함께 한국 선교계도 위축됐지만, 그럼에도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이 시작되고 선교사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이 형성됐으며, 순직 선교사 등을 위한 장례 시설 지원, 코로나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가 있.. 오미크론, 3차접종도 뚫어… '부스터샷' 돌파감염 4명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만에 12명 늘어 누적 17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80명은 돌파감염으로 4명은 3차 접종까지 마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