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공립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7살이 되어 2학년에 올라가면 두 엄마, 두 아빠 등 동성결혼에 대해 배우고 9살이 되어 4학년이 되면 미국에서 동성애자 권익보호 운동을 펼친 동성애자들을 ‘위인’으로 배우게 되었다... 찰스턴 참사 유가족들이 살인자에게 전한 '말말'
지난 17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에서 자행된 총기난사로 사망한 9명의 희생자 유가족들은 지난 19일 보석청문을 위해 재판관 앞에서 선 살인 용의자 딜란 루프를 비디오를 통해 보면서 전한 말들을 정리했다... 선거 출마하려는 아시안 후보가 없다?
워싱턴포스트는 13일 올 가을 버지니아 주상하원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이 2명의 아시안과 1명의 히스패닉 등 3명의 비백인 후보를 내세웠다며 공화당도 민주당처럼 선거에 소수인종 후보를 적극적으로 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40년 미국은 아시안계 유권자 1,220만명
25년 뒤면 아시안계 미국인 유권자의 수가 전체 유권자의 7%에 해당하는 1,220만명으로 급증하며 선거에서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입법회기 때면 중고생들 고용하는 의회… 왜?
베다니 코셀은 지난 1월 초 자신의 딸인 13살의 케롤라인을 데리고 버지니아 주의사당이 있는 리치몬드로 내려갔다. 중학교 2학년인 케롤라인이 1월 둘째주부터 버지니아 주상원 사환(page)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의 2014년 결혼식 비용
"부자일 때나 가난할 때나" 전통적인 결혼 서약에서 빠지지 않는 내용이다. 하지만 결혼식을 주최할 때가 오면 통장 잔고가 많은 것이 좋은게 실상이다... 초중고생들, 학교가면 먼저하는 것?
6살의 해나와 9살의 데이빗은 버지니아 페어펙스 카운티의 한 공립 초등학교를 다닌다. 1학년과 3학년인 해나와 데이빗이 학교에 가면 처음하는 것은 국기에 대한 맹세다. 교실에 걸려있는 성조기를 향해 서서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얹고는 국기에 대한 맹세(Pledge of Allegiance)를 한다... 군인·소방관·경찰 '희생' 잊지않는 미국사회
네브라스카에는 오펏(Offutt)이라는 공군기지가 있다. 공군 조종사들이 이 기지에 착륙하기 위해 공중에서 활주로로 접근하다 보면 기지 앞 땅에 특별한 메시지를 보게 된다. 얼마 전까지 조종사들이 본 것은 "THANK YOU FOR FREEDOM"... 리퍼트 대사 사건에 대한 미국사회 반응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한 미국사회의 반응은 분명하다. 한 개인이 저지른 범행이지 한국 전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며 이를 한미동맹 관계와 연결시키는 입장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기부가 세상을 바꾼다...미국 기부금 80%는 개인들이 낸 돈
세계 최대 갑부인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은 지난해 3월 인도에서 인도 재벌 70명을 만났다. 게이츠와 버핏은 인도 재벌들에게 그들이 가진 부(富)의 일부를 인도의 수천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놓으라고 제안했다... 감소하는 미국 개신교, 이젠 인구 절반 이하
미국에서 개신교인(Protestant) 숫자가 계속 줄고 있다. 퓨(Pew)리서치센터는 지난 9일 미국 내 개신교인의 숫자가 전체 인구의 48%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개신교인 숫자는 그동안 계속 감소해왔는데 이번에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美 민주당 정강, ‘세속화 됐다’ 비난에 ‘하나님’ 다시 넣어
‘하나님(God)’이 민주당 정강으로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돌아왔다. 지난 5일 저녁(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2012년 민주당 정강 내용을 개정하는 표결이 있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향후 4년동안 어떻게 국내외 정책을 펼칠 것인지를 담은 정강 내용 중 2가지를 개정하기 위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