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우 케냐 대사
    김찬우 대사 "케냐는 빈곤 속 숨겨진 '진주'…기회의 나라"
    "아프리카 '케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빈곤'을 떠올린다. 물론 못 사는 지역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케냐가 그런 모습만 있느냐, 그건 아니다" 김찬우 케냐주재 한국대사의 '케냐'에 대한 설명이다. 김 대사는 24일(현지시간) 저녁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제20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총회' 취재차 케냐를 찾은 공동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치 야누스처럼 케냐의 다른 ..
  • 케냐 정부, 소말리아 무장단체와 전쟁 선언
    케냐 정부가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와의 전쟁을 선언하고 중화기로 무장한 군과 경찰력을 국경지역으로 대거 집결시켰다고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이 15일 전했다...
  • 일어날 힘도 없어서
    케냐 다다브의 난민 캠프에서 14일(현지 시각) 난민 등록 차례를 기다리던 한 소말리아 소녀가 땅바닥에서 곤히 잠들어 있다. 심각한 가뭄을 피해 소말리아를 탈출했어도 매일 수많은 어린이들이 다다브 캠프에서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
  • 소말리아 촤악의 가뭄으로 수도로 피신한 시민들
    11일(현지시각)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시민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식수 등 필수품을 배급받고 있다. 지난 2주간 계속된 가뭄으로 남부에 거주하는 주민 수천명이 모가디슈로 피난했다. UN 관계자는 소말리아와 케냐, 에티오피아, 지부티 등에서 발생한 최악의 가뭄으로 식량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