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자유’를 두고 교회와 주 정부 사이에 팽팽한 대립 및 법정 공방을 벌여온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5일(현지시간) 모든 교회에 현장예배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크리스천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은 이날 각지의 카운티 행정부에게 종교시설 재개 지침서를 배포하고 교회와 예배당의 재개를 허용했다... 캘리포니아에서 "부모 3명 이상" 가능케 하는 법 통과
캘리포니아에서 3명 이상의 부모를 인정하는 법이 상하원을 통과하고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을 받았다. 지난 6월 연방대법원에 의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이후 캘리포니아에서는 청소년 동성애 치료 금지법(SB1172), 트랜스젠더 화장실법(AB1266) 등 성정체성을 파괴하려는 법들이 속속 입법, 발효된다... 무신론자들, 성탄절에서 예수 지우기 한창
매년 성탄절이 가까워 오면 LA 지역 해안 공원들을 수놓던 예수 탄생 전시물들이 올해는 그 입지를 더욱 잃게 된다. 지난 60여년간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 지역의 예수탄생기념물위원회는 이 지역 해안 공원에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각종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특히 실물처럼 재현된 마굿간에서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형물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사진을 찍고 가는 코스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