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54분께(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지진해일(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칠레 내무부는 지진 발생 4시간여가 지난 현재 5명이 사망했으며, 해안 저지대를 포함한 10개 도시에서 100만 명이 쓰나미에 대비해 대피한 것으로 밝혔다고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또 이번 강진으로 칠레 전역을 포함해 미.. 칠레 산티아고 인근서 규모 7.9 강진 발생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진앙은 산티아고 북서쪽 246k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으며, 진도가 잠정적으로 7.9로 측정됐다”고 밝혔으나, 칠레 당국은 7.2라고 발표했다... 칠레 강진으로 산사태, 단전 등....지금까지 최소 5명 사망
칠레 북부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리히터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5명이 숨졌다. 로드리고 페나일릴로 내무장관은 칠레 당국이 지진 피해 규모를 확인한 가운데 5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심장병 발작으로, 3명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칠레 북부 해안 인근서 8.0 강진…쓰나미 경보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칠레 북부의 태평양 연안도시인 이키케에서 북서쪽으로 86km 떨어진 지점이며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