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이 지난 11일 ‘인구 국가비상사태 시대의 문화선교’라는 제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백 원장은 “최근 정부는 대한민국의 현상태를 ‘인구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다각도의 출생장려대책을 내놓았다”며 “아빠 출산휴가도 20일로 확대하고 첫 3개월간 육아휴직 급여 250만 원을 지급하며 인구 관련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했다... 장려금 지급, 돌봄 서비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위해 앞장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출산율인 0.72명은 도시국가를 제외하면 OECD 평균 출산율의 절반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65명까지 떨어졌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사역 펼치고 있는가? 주요 교회들의 출산장려정책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