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누가 강요하면 싫어지기 마련이다. 한국 교회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교회의 진리가 아무리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심지어 사람을 살릴지라도, 강요하기 시작하면 그 빛은 쉽게 퇴색한다. 그래서 복음 전도가 참 어렵고, 청소년 같은 다음 세대는 더 첩첩산중이다. 일단 싫다고 고개부터 젓는 세대에게 강요나 계몽은 너무나 무딘 창이다. 남은 길은 단 하나, 스스로 찾게 하는 수밖에 .. 와글와글 청소년부를 만드는 리얼 노하우
한국 교회 청소년부를 다시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청소년 사역자다. 어떤 사역자냐에 따라 그 교회 청소년부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은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기에 감수성도 예민하고, 마음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우므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청소년부 사역자와 교사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 김성중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 “교사가 곧 미디어, 아이들에게 좋은 신앙의 본 보여야”
2023 청소년사역 컨퍼런스가 서울 용산구 소재 신용산교회(담임 오원석 목사)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가운데, 5일 마지막 날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드림마을 운영)와 이수인 교수(아신대학교)가 발제했다. 월드비전, 목회데이터연구소, CTS다음세대운동본부가 주최했다... 청소년 사역,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며 도전해야”
믿음의 세대 선교회(대표 박용철 목사)가 주최하는 다음세대 토크콘서트 2주차인 지난 24일 임우현 목사(청소년 전문사역자, 번개탄TV)가 ‘청소년 사역이 사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코로나시대 청소년 사역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임 목사는 “청소년 사역은 언제 할까를 생각해봤다.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하라고 하셨다. 코로나 시대 현장에서 만나는 것이 어려워진 현.. 부흥세대, ‘청소년 여름수련회 준비’ 주제로 교사세미나 개최
미자립교회와 다음세대를 섬기며 예배와 선교를 세워가는 부흥세대커뮤니티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온라인 교사세미나 3기를 통해 코로나 시대 다음세대 사역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부 여름수련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줌(Zoom)으로 열리며, 최창수 목사(분당우리교회 송림 고등부 담당)와 이정현 목사(서울 청담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선다. 부흥세대 측은 “함께 .. 여름 사역 준비 “콘텐츠보다 관계 우선해야”
번개탄TV가 지난 3일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을 주제로 선교단체 대표, 신학교 교수, 개교회 사역자와 함께 2021년 코로나시대 여름사역을 준비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단체 대표로 나선 김광중 목사(프론티어선교회 대표)는 “지난 2020년 1월, 겨울 캠프가 끝나고 코로나가 확산되었다. 코로나가 단기간에 종식될 거로 생각하고 여름캠프를 대대적으로 준비했었는데, 대면캠프가 어려워지면.. 청소년 사역… “교회가 학생들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걸 경험하게”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을 주제로 진행 중인 번개탄TV 4월 특집방송에서 청소년 사역 38년차인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가 지난 8일 ‘메타버스 교회학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전했다. 김 목사는 “예전엔 교회버스를 타고 교회에 갔지만 요즘은 메타버스를 타고 교회에 갈 수 있다”며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 “청소년 사역, 한 영혼에 대한 마음 식지 않으면...”
번개탄TV 한국교회 교회학교 ‘START UP’ 세미나 2주차인 지난 11일은 ‘청소년 비대면 사역’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지훈 목사(우리들교회 청소년부 디렉터)는 청소년 목회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도전에 관해 나눴다. 정 목사는 “먼저, 예배에 대한 도전이었다. 예배 참석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다. 청소년들은 아직 주님을 만나는 과정 중인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현장예배일 때도 .. 듀나미스 연합예배 "2021년 뜨거웠던 예배의 열기 회복하길"
인천학교예배자 연합예배 ‘듀나미스’ 17차 연합예배를 지난 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는 ‘복음은 세상 어떤 능력보다 강하다’(롬 1:16)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바울사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 바울사도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 “주님 쓰셔서 닳아 없어지는 게 가장 복된 인생”
결국 예수님밖에 답이 없다는 걸 깨닫고 난 뒤 자신처럼 방황하는 애들을 만나고 싶다고 기도했다는 정지훈 목사. 신명기에 ‘너는 내 편에 서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이 길을 시작해 15년째 청소년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그를 만나 다음세대 사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큐티와 말씀 묵상하는 교회로 알려진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청소년부 디렉터 정지훈 목사입니다... 학교콘서트 시즌3 “영적 마지노선 지키며 사는 결단 필요”
창원극동방송과 경남학교기도불씨운동연합이 주관하는 ‘더웨이브 학교콘서트 시즌3’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가음정교회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언택트 시대 믿음의 다음세대들의 주님을 향한 열망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는 갈망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예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콘서트를 참여하는 중에 결단의 문자를 보낸 이들에게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신앙생활을 할 .. “사역자는 변하는 시대의 문제에 답을 줄 준비가 돼야”
서울 십대선교회(YFC)가 ‘청소년 사역자 랜선 세미나’를 14~15일 줌을 통해 진행한다. 첫날 세미나에서는 최현식 목사(미래학자, 미래교회연구소 소장)가 ‘앞으로 3년, 한국교회 대담한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최현식 목사는 “지난 20년간 한국경제에 위기는 4번 있었다. 4번의 위기가 있었다는 것은 자본주의에는 반복될 수밖에 없는 패턴화가 있다는 것이다. 횟수가 몇 번이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