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정부의 민관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한 6개 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정부의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6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정부, 청년 해외취업 연간 1만명 규모로 늘린다
정부가 국가별·직종별로 차별화한 전략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연간 5000 명선인 해외 청년취업자 수를 2년 뒤인 2017년부터 10,000여 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청년 해외취업 촉진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청년일자리 예산 1.3조 투입에 성과는 '미흡'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사업이 실제 고용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2014 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3년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참여자 중 1년 이상 고용유지자는 3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청년아카데미 운영지원' 사업은 취업자 중 협약기업으로 취업한 .. 박원순 시장 "청년실업 해소 위한 근본대책 마련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을 찾기위한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6일 영등포구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청년 구직자, 청년 예비 창업가, 청년 문화산업 종사자 200여명과 워크숍을 가진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법과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