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의 남쪽 국경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남북 영토를 철저히 분리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0월 9일부터 남한과 연결된 북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견고한 방어 축성물을 설치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전국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전국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하며, 국민의힘에 실천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전날 제시한 철도 지하화 및 광역급행열차(GTX) 도입 공약에 대해 "집권 여당은 약속을 넘어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척~영덕 동해안 철도기공
강원도 삼척과 경상북도 영덕 지역을 잇는 철도 건설이 5일 시작됐다. 총 사업비 2조4천억원에 길이 122.2km의 철로 가설을 목표로 한다. 1단계인 포항~영덕 구간 44.1km(현재 공정율은 83%)는 2009년 착공해 2016년 12월 개통하고, 2단계인 영덕~삼척 구간은 2018년 12월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철도는 단선 일반철도로 건설되며 부산·울산·포항지역의 산업물동량 수송.. 성남, 철도망 3개 노선 확충위한 조사 들어가
경기 성남시는 위례~신사선 연장과 8호선 연장, 판교 트램 건설 등 3개 철도 노선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이달 말 발주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역비는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2억8000만원 ▲8호선 연장사업 1억9000만원 ▲판교 트램 사업 9000만원 등 모두 5억6000만원이다. 연구 용역이 착수되면 약 6개월 동안 3개 철도 노선의 타당성 조사가 각각 이뤄진다... 영남 철도 건설현장 사망사고 매년 발생
최근 영남 지역 철도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되고 있다. 이로인해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사장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특히 터널공사 사고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9시8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의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후진해 터널 공사장으로 올라가던 중 5m 가량의 언.. 鐵(철)피아 관련 삼표그룹 일가 출국금지..철도비리 수사 본격화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에 나선 검찰이 그 첫번째로 철도비리 수사에 착수했다. 이른바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국내 철도궤도용품 시장의 이른바 큰손인 삼표그룹이 지목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유착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 검사)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과 아들 정대현 전무를 1일 출국금지했다... 철도 건설현장 시공관리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건설현장의 기성 및 준공검사 관리를 강화하고, 협력사 현장기술자에 대한 부패여부 검증을 실시토록 하는 '공사 및 용역 관리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