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문제 해결 못하는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해”찐여성주권행동이 13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성명서에서 “이번 대선은 좌우할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남녀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 정부의 조각에서 여가부를 존치할 거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올 때도 우리는 한 줄기 희망을 가졌다.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기에 정부 조직으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