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간첩사건' 증거 3건·증인신청 철회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 제출했던 관련 증거자료를 철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현철)는 27일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씨에 관한 출입경 기록 등 문건 3건의 증거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유씨의 간첩 혐의 입증을 위해 중국 화룡시 공안국 명의의 출입경기록 및 출입경기록 발급확인서, 싼허검사참 명의의 상황설명서를 지난해 10~12월 항소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