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에릭 폴리, 폴리 현숙)가 중국 가정교회의 차세대 양육을 위한 대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상자 속의 주일 학교"란 제목으로 진행 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름 그대로 주일 학교 학습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한 상자에 담아 중국 내 가정교회에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중국정부의 탄압에 직면한 가정교회
지난 5월 31일 미국의 World Magazine에서 최근 중국정부가 가정교회를 탄압하고 지도자들을 체포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그 실태를 발표했다. 현실적으로 고난에 직면한 중국 가정교회를 위해 기도하고자 그 내용을 나눈다... [선교나침반] 중국 삼자교회와 가정교회 구분, 더 이상 의미 없다 (下)
현재 삼자교회를 포함해 중국교회는 과거 모습에서 많이 벗어났다. 도시화가 급속히 이뤄지면서 농촌, 여성, 저학력자 중심이라는 틀에서 벗어났다. 도시 신흥가정교회가 늘어나 대학생 등 고학력자가 많아졌고 집회방식도 매우 활기가 넘친다. 해외유학파, 기업가, 교수, 문화예술 종사자도 대거 교회에 유입됐다... 중국, 지하교회 단속 강화…신도 급증으로 정치 세력화 우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지하교회 관계자들과 접촉하려 중국을 찾는 미국·홍콩 목회자들의 입국을 허락치 않고 있으며, 방문한다 해도 활동 제한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교나침반] 중국 삼자교회와 가정교회 구분, 더 이상 의미 없다 (上)
한국교회 관계자들을 만나면 "선교 파트너를 삼자교회로 해야 하느냐, 아니면 가정교회로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동역할 대상이 삼자교회인지, 가정교회인지 마냥 헷갈린다는 의미다. 한국교회 내 삼자교회에 대한 비판적 입장은 "정시역사 개벽미래(正視歷史 開闢未來·역사를 바로 보고 미래를 연다)"라는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