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13일째인 21일 오후 도심 곳곳에서 철도 민영화 반대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철도노조 서울본부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노조원 및 시민단체 3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철도노조 결의대회에서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은 민영화의 시작이다"고 주장했다. 서울본부 외에 부산, .. 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비상시국대회준비위원회 등이 7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행진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비상시국대회준비위원회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독립공원·보신각·서울역광장·삼성본사·연세빌딩·서울시청 등 6곳에서 집회와 가두행진을 벌인다. 8000명 규모 시위대는 독립공원에서 서대문역을 거쳐 서울역광장까지 2개 차로에서 행진을 한다. 또 보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