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그룹 탈세혐의 본격 조사 착수
    檢, '탈세·비자금' 효성 조석래 회장 오늘 오전 소환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0일 오전 10시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다. 검찰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조 회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의 탈세 및 횡령·배임, 비자금 조성 등과 관련된 직접적인 지시나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