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화해와 평화로운 통일을 염원하며 광복절 직전 주일을 공동기도주일로 지키기로 약속한지 벌써 25년째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남북/북남 교회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은 기도의 언약이며, 사랑의 맹세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온전한 해방을 이루지 못한 채 갈등과 대립, 증오와 적대정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NCCK "남북 교회, 통일운동 물꼬 넓힐 것"
한국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난 북측 교회의 새로운 지도력은 한국교회에 깊은 인상과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한반도 정의, 평화와 화해에 관한 국제협의회'에서는 참석자들이 WCC 10차 부산총회가 통과시킨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선언'의 내용과 실천사항을 세계 교회가 다.. NCCK와 북한 조그련, 제네바에서 만난다
오는 6월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에서 남과 북 교회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한반도의 정의, 평화와 화해에 관한 국제 컨설테이션(the International Consultation Justice, Peace and Reconcilia.. NCCK와 조그련, 2014년 부활절 공동기도문 발표
NCCK는 "조그련과 1996년부터 매 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동기도문은 오는 4월 20일 연세대학교에서 드려지는 201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서 사용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동기도문 전문이다... 남북교회, 일본 군국주의 부활에 공동대응하기로
3.1절 95주년을 맞아 남북교회가 함께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조짐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은 최근 함께 '3.1운동 95돌 기념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는데, "일제의 폭압에 맞섰던 3.1운동이 95돌을 맞았지만 일본은 군국주의의 망령을 떨치지 못하고 오히려 군사력을 강화시키고, 전쟁의.. 강명철 목사, 北 조그련 새 중앙위원장으로 선출…3대째 세습
북한의 유일한 공식 기독교단체인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이 새 중앙위원장으로 강명철(53)목사를, 부위원장에 리정로 목사를 선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11일 북한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재미동포까지 동원해서 “봉수교회는 진짜”라고?
한 인터넷매체가 한 북한 여행객의 기행문을 통해 북한이 선전용으로 세운 봉수교회가 “가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NCCK-조그련 심양서 실무협의‥평화열차 평양 경유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는 최근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과 중국 심양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실무협의를 통해 남북 공동기도회 개최, 부활절 남북교회 공동기도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 10차 총회에 조그련 대표 참석 요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북 교회협 지도자들, 막혔던 사회문화교류 물꼬 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평양을 방문한 뒤 본국으로 돌아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회원 교단 대표들이 이번 방문의 의의에 대해 "(개성공단을 포함한 남북 교류 전면 금지 조치로 알려진)'5.24' 조치 이후 처음으로 남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종교적 교류와 공동 선교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는 데 있었다"고 6일 밝혔다. .. [통합 총회] 조그련 메시지 기습 낭독하자 총대들 강력 항의
예장 통합 남북한선교통일위원장 박광식 장로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의 서신을 기습적으로 낭독하다 취소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