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가 수족관·영화관 무료관람을 진행한 지난 9~11일 총 26만명이 제2롯데월드를 찾았다... 제2롯데월드 수족관·영화관, 이르면 주말께 재개장
이르면 이번 주말께 제2롯데월드 내 수족관과 영화관이 재개장된다. 지난해 12월16일 영업이 중단된 후 약 5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의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시 "제2롯데월드 주변도로 침하·균열 문제없어"
서울시는 송파구 제2롯데월드 주변에서 발견된 도로 침하, 균열에 대해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일 도로 일상점검 결과 발견한 도로침하와 균열에 대해 도로, 토질, 상하수도, 구조분야 등 총 4명의 전문가를 긴급 참여시켜 9일 원인조사를 실시했다. 문제가 발견된 곳은 송파대로 신천동 28, 석촌호수로 204, 삼학사로 136 등 총 3곳이었다... 제2롯데월드 주변 3곳서 도로 침하·균열 새로 발견
제2롯데월드 주변 도로 3곳에서 도로 침하와 균열이 새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탔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대로 제2롯데월드 롯데몰 앞과 삼학사로 서울놀이마당 교차로에서 도로 부분 침하가, 석촌호수로의 한 음식점 앞에서는 균열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관할 송파구청과 동부도로사업소에 문제점을 시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서울시,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강력 경고
서울시가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에 대해 "임시사용 취소"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서울시는 5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타워동 공사가 준공될 때까지 그룹 차원의 강력한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롯데 측에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서울시는 현재 롯데 측이 강화해야 할 안전관리·대응 시스템의 핵심을 ▲전문성 확보 ▲신속성 ▲투명성 등 3가지로.. 제2롯데월드몰서 출입문 넘어져 20대 여성부상
제2롯데월드몰에서 출입문이 넘어지는 바람에 20대 여성이 크게 다쳤다. 27일 오후 6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몰 1층에 미닫이 형태로 설치된 출입문이 넘어지면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정씨는 어깨와 머리 등을 다쳐 제2롯데월드몰 의료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지정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 박원순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취소할 수도...철저히 감독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최근 누수, 사망 사고 등이 잇따라 안전 관련 문제가 불거진 제2롯데월드에 대해 "임시사용 취소할 수도 있다. 철저히 감독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에 출연해 시민 15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선 박 시장은 잇단 사고로 굉장히 불안하다는 송파구 주민의 지적에 "제2롯데월드, 석촌지하차.. '공사인부 사망사고' 롯데그룹, 대국민사과...안전대책 수립
롯데그룹은 17일 제2롯데월드 공사인부 사망사고와 관련, 시민과 유가족에게 공식사과했다. 철저한 재발방지 수립과 입점업체 피해 최소화 등도 약속했다. 제2롯데월드 사업 주관사인 롯데물산 이원우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콘서트홀 건설현장 작업자 사망을 비.. 제2롯데 작업중 또 인부 추락…1명 사망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떨어져 숨졌다. 16일 오전 롯데월드몰 8층 콘서트홀 작업장에서 일하던 인부 1명이 떨어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콘서트홀은 7~8층 2개 층을 사용하는 공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제2롯데월드 점검반... '3곳 이상 누수 확인'
잠실 제2롯데월드 지하 수족관(아쿠아리움) 3곳에서 물이 샌 사실이 10일 확인됐다. 누수 현상을 현장 점검한 정부합동 안전점검단(점검단)이 최소 3곳에서 추가로 물이 새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조사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추가 정밀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 점검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제2롯데월드 지하 수족관에서 육안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수중터널 끝부분 외에도 대형수.. 제2롯데월드 천장서 '또 균열'...롯데 "안전 영향 안 미쳐"
잠실 제2롯데월드가 다시 안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2롯데월드 8층 천장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제2롯데월드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구조물이 아닌 내화 마감재의 균열로 안전에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제2롯데월드, 당장의 위험은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최근 조기개장이 결정된 제2롯데월드에 대해 "당장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제2롯데월드 개장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