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유엔기구 직원 가장한 北 공작원 3명 적발북한 공작원 3명이 유네스코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기구 직원으로 위장 활동하다 프랑스 당국에 적발됐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이들 3명 중 2명은 북한의 해외 공작 활동 총괄기관인 정찰총국 소속 김영남(66세 또는 71세)과 그의 아들 김수관(37)이며 나머지 한 명은 조선통일발전은행의 김수경(41) 국제관계국장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