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요셉과 같은 내용의 꿈을 꿀 수는 없지만, 우리가 요셉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살때 우리에게 비전의 꿈을 주신다. 비전의 꿈은 잠자면서 얻어지는 꿈이라기 보다는 말씀을 통하여 주어지는 꿈이다. 그래서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하게 된다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없이 사는 사람처럼 비참한 인생은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는 원동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 [정인량 칼럼] 개혁주의의 위기
개혁주의를 개신교회의 신학적 입장을 총체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개혁주의 신학은 칼빈주의 신학을 따르는 장로교의 신학이라고 한정해야 옳을 것이다. 개신교회들 가운데도 예정론을 믿지 아니하고 알미니안 주의 입장을 취하는 교파들이 있는 까닭이다. 그런데 오늘날에 이르서는 이런 장로교 신학의 중심인 개혁주의 신학이 붕괴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하지 않을 수 없다. 칼빈주의를 연.. [정인량 칼럼] 故 박경순 선교사의 순애보(純愛普)
한 부부가 싸움이 극에 달했을 때 아내가 남편을 향하여 소리 쳤다. “차라리 악마와 결혼하는 편이 나을 뻔했다.” 남편 왈 “그것은 불가능 할 걸, 오빠와 결혼은 법으로 금지야!”세상의 부부들이 다 이와 같지는 않겠지만 금슬 좋은 부부를 찾기 어려운 때가 되었다. 워싱턴이 낳은 참 선교사 박윤석 선교사의 아내 고 박경순 사모가 지난 11월 10일(목) 저녁 현지에서 별세하여 추모하는 예배가 .. [정인량 칼럼] 아마도 사랑인가봐요!
죤 덴버(John Denver)와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가 젊은 날에 함깨 부른 ‘Perhaps Love’는 크로스오버 뮤직의 대표격이다. 크로스 오버뮤직이란 다른 장르가 교차한다는 뜻이며, 1970년대 재즈음악가인 마일스 데이비스가 재즈와 록을 결합하여 퓨전재즈를 만들어 대중화를 시킨 것이 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