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이 지금부터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전 국민 코로나 방역 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방역을 넘어 국민이 함께 하는 방역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활방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은경 "코로나 백신 1천만명분 확보 완료"
1000만명분의 백신은 국제 백신협약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이미 확보됐고 나머지 2000만명분은 업체별로 경과가 다르지만 일부는 계약서 검토 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2~4주 뒤 최대 400명 확진 예측"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6일 전문가들의 예측을 인용해 이르면 2~4주 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은경 "최대 위험 요인은 '추석'…전국 유행 기폭제 될수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향후 9월 이후 최대 방역 위험 요인으로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통한 전국 단위 유행을 꼽았다. 이외에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과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겨울철 기온 저하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대한민국은 ‘집단면역’ 불가… ‘숨은 감염자’도 없다
방역 당국이 일반 국민 1,440명을 대상으로 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 결과 0.069%인 단 1건에서만 항체 및 중화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정은경 "확산세 진정 단정 못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9명으로 5일째 100명대에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정은경 "기하급수적 증가 위험 여전"
방역당국이 증상 발현 전 감염이 가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징 탓에 확진 이후 접촉자 조사에도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며 앞으로 2주간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거듭 강조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841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현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1명이다. 전날 796명에서 800명대를 넘었다... "확진자 급증 종교·방판, 마스크 안쓰고 밀폐된 곳에서 노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종교 소모임, 방문 판매업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질본 "10명 중 3명 무증상에 감염원도 몰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3명은 '양성' 판정 당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았고 감염원도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본 “31번째 확진자 허위진술 정황 이미 확인”
신천지 신도 중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진 31번째 환자의 신천지 교회 방문 동선 허위진술 정황이 있다는 대구시 발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고 했다. 정은경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31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그 당시 진행을 했고 본인의 진술조사와 또 휴대전화 GPS, 카드 내역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질본 “종교행사 자제 등에 국민들 적극 참여… 급속 확산 막아”
질병관리본부(질본)는 경기도 성남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4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병예방법 등의 법률로 종교 집회를 막을 수는 있지만 이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예배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6일 오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