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문대원) 목사와 성도들은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동신교회는 2016년에 수성구와 저소득주민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수성구는 받은 성금을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11월 문화재로 정동교회 등 선정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덕수궁길에 위치한 서울 정동교회 등을 11월 서울문화재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구 대법원청사’, 을사늑약 체결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이 선정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1977년에 사적으로 지정된 서울 정동교회는 배재학당을 설립해 한국교육발전에 앞장선 선교사 아펜젤러가 1898년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 감리교, 교단 최초 '법'으로 '세습' 제제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의 '교회 세습 방지법'이 25일 통과됐다. 국내 교단 최초로 통과된 감리교 교회 세습 방지법은 부모와 자녀, 자녀의 배우자가 연속해서 동일 교회에서 목회할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25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제29회 임시 입법의회에서 장정개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