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도 기부시대…직장인 식사비 기부운동직장인 박성규씨 (38세)는 공짜 점심을 먹게 되면 점심값을 기부한다. 동료들과 내기당구해서 이기거나, 회식비로 점심을 먹게 되는 경우 공짜로 먹은 점심 금액만큼 기부를 하는 것이다. 박성규씨의 점심값 기부는 2009년 3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은퇴 후 개발도상국에 가서 작은 게스트하우스를 하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박성규씨는 현재 바쁜 직장생활을 쪼개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