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쉰다 섯은 한참 아래…미수(米壽)는 돼야 '팔팔'하지'싱그러운 가을내음이 느껴지던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를 찾았다. '하하 호호' 웃음꽃을 피우며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거나 신나는 '뽕짝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기도 하고, 땀에 옷을 흠뻑 적시며 탁구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을 교회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지난 6월 8일 시작된 쟌스크릭 한인문화교육대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