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과 조인성이 이른바 '주식부자' 리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일 재벌닷컴은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지난 4일 종가 기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1억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18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00억원이 넘는 연예인 주식부자는 모두 7명이었다. 고현정은 최근 우회상장으로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뜨리면서 단숨에 50억 원에 .. 10대그룹 지난해 내부 거래 증가 폭 1兆 넘어
국내 10대 그룹은 지난해 내부거래 증가폭이 1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 그룹 계열사 10곳 중 3곳은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다른 계열사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은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규모 상위 10대 기업이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 규모가 155조6000억원으로 전년 154조2000억원보다 1조4000억원이 늘었다고 2일 .. 울산 근로자연봉 6881만원으로 전국 1위
고임금의 직장이 몰려있는 울산이 우리나라에서 근로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5위에 그쳤다. 하지만 임원들에게는 서울이 1위였다. 21일 재계전문사이트 '재벌닷컴'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전국 1,713개 상장사의 소재지별(본사 기준) 임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6개 기업의 직원 평균연봉은 6,881만원을 기록해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0자 뉴스] 10대 재벌그룹들 지난해 매출 695조3천억원...수익성은 급락
지난해 10대 재벌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율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10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 규모 상위 10대 그룹 소속 84개 상장사(금융 계열사 제외)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95조3천억원, 영업이익 48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2.3%, 2.5% 늘어난 것이다... 30대재벌 부채총액, 나라 빚보다 크게 높아…5년전보다 악화 14곳
국내 30대 재벌의 부채 총액이 금융위기 직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해 60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국가 부채보다 규모가 훨씬 큰 것이다. 작년 국가채무는 443조1천억원 규모였으며 올해 480조3천억원, 내년 515조2천억원으로 관측된다...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이 CEO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30.4년'
국내 대기업에서 공채 출신 신입사원이 최고경영자(CEO)가 되기까지는 평균 30.4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매출 기준)의 지난 6월말 현재 재직 중인 사장급 이상 비(非)오너 경영인 163명을 조사한 결과 공채 출신이 122명(74.8%), 비공채 출신이 41명(25.2%)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