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1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생명의 소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몇 개월 전 늦은 나이로 군에 입대한 아들 면회를 다녀왔다. 비교적 후방 부대임을 감안하더라도 곳곳에서 들려야 할 젊은 군인들의 소리가 거의 없이 조용하였다”며 “아들은 자신이 그 중대에 몇 개월 만에 온 신참병이라고 하였다. 면회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아들을 위해 기도.. 한교봉, 태풍 피해 입은 포항시 방문해 위로 전해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를 방문했다. 이 지역에선 태풍에 따른 강풍과 집중폭우 피해로 인해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교봉은 교회당과 집이 침수된 포항재난지역을 13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방문해 수해민들을 돌보며 아픔을 어루만지며 위로했다고 14일 전했다...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새끼 곰’은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다리를 꼭 껴안았습니다.
러시아 어느 한 지역에서 큰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새끼 곰 한 마리가 극적으로 구조가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산불 현장에서 어미 곰을 잃은 새끼 곰은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지만, 이를 보게 된 한 남자가 새끼 곰을 구조했는데요, 그 고마움에 새끼 곰은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다리를 꼭 껴안게 되었고, 그 모습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와 해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개.. “대형교회 위주 제도적 모임보다 인격적 관계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크리스챤아카데미(채수일 이사장)가 8일 오후 6시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제5차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선 ‘언택트 사회 속에서 새로운 신앙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정경일 박사(새길기독사회문화원, 신학)와 조한혜정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인류학)가 각각 발제했다... 메르스와 가뭄이 함축한 신학적 의미 (II)
하나님은 교회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만 제한되어 일하시는 좁은 분이 아니라, 불신자들과 이 세상사의 세미한 부분까지도 섭리하시는, .. 전세계 갈등 해결, 한국교회의 역할은?
재난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지진, 홍수, 가뭄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함께 계속되는 부족, 민족 간의 갈등, 전쟁, 종교 간의 전쟁, 인종말살 등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인재'도 있다. 또한 19세기 서구 강대국에 의해 자행된 식민지 정책에 의한 강제점령, 착취, 문화말살 등으로 피압박 민족(국가)이 오랫동안 겪게 되는 민족의 아픔은 '역사적, 민족적 재난'의 한 모습으.. '북한 급변사태에 따른 재난구조 훈련' 실시
‘북한 급변사태에 따른 재난구조 훈련’ 재난구조 세미나가 27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폭우로 13명 사망ㆍ실종<중대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등에 26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려 27일 오전 8시 현재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으며, 24명이 다치는 등 모두 37명의 인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마 이번주 고비…경기도 매몰지 수해대비 총력
20여 일째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구제역 매몰지마다 수해대비에 막바지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실이나 침출수 유출 등 비상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 장마로 지반이 약화되는 등 비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자체마다 이번 주를 최대 고비로 보고 매몰지 보강작업 등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