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가 허호익 교수(대전신대 은퇴교수)에 대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의 논평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이하 학우회)는 반박 논평까지 내놓았다... 동성애 옹호 학생 2인 감싼 장신대 교수들…동반교연은 반박 성명 발표
동성애 옹호 혐의로 목사고시에서 최종 불합격 처리된 장신대 학생 2인에 대한 호소문에 다수의 장신대 교수들이 서명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反동성애 진영의 비판 목소리 역시 높아 현재 진행 중인 예장통합 제104회기 총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103회 통합총회 반동성애 관련 결의 지지한다"
장반동은 "제103회 통합총회의 반동성애 관련 결의안을 지지하고 한국교회 또한 동성애 이단에 단호하게 대처하기를 바라며"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소중한 일"이라며 "103회 총회가 동성애와 동성애합법화를 막기 위한 여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미국 장로교(PC USA)와는 달리 한국교회에 동성애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예장통합 정기총회에서 동성애 사상 이단으로 규정하라"
'장신대 반동성애 운동본부'(이하 장반동)가 "예장통합측의 103회 정기총회에서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서 교단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동성애 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결의를 분명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회 직분자가 동성애자이거나 동성애 지지·묵인? 용납해서는 안 돼"
"장반동이 제기하는 문제는 교회가 동성애자를 품어야 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의 특수한 직분자가 동성애자이거나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이거나 동성애를 묵인하는 자일 경우 이를 용납해두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 명확히 밝혔다... "완벽한 세습방지법 제정과 동성애·퀴어신학 이단규정을"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2일 논평을 통해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문제와 동성애·퀴어신학 문제를 심도있게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목사 부자 목회세습과 관련.. 장신대 학생동맹휴업 본격화, 교내 세습반대 퍼포먼스도
예장통합 교단 산하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 학생들의 동맹휴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학생비상공동행동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나흘 간 기도회, 공청회, 퍼포먼스를 열어 전체 학생들과 소통하며, 세습반대운동에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장신대 명예훼손 아냐…퀴어 이단 사상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목적"
장반동은 "장신대와 한국교회의 반동성애 운동을 지원하며"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장반동의 목적은 장신대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 퀴어 이단 사상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라 적시하고, "이를 위해 9월 총회결의를 이끌어 내어 동성애 이단 규정을 법제화 하는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총회 결의를 준비 하시는.. 장신대 재학생이 장신대 동성애 사태 일으킨 학생들에게 "너네들은 아직 회개를 덜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이하 장신대) 동성애 옹호 논란으로 교단 내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신대 재학생이 직접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와 학부 총학생회 등을 비판하는 글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신대 재학 중인 조한민 전도사는 얼마 전 장신대 홈페이지 장신광장게시판에 "장신대 학생들의 동성애 옹호.. "통합 교단은 동성애 교단으로 전락한 美PCUSA 전철 되풀이하지 말아야"
행동하는 신학자·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동성애 문제에 대한 장신대 임성빈 총장의 교육지침에 대한 논평서를 내고 "임 총장 서신의 동성애 정책 변호 논리는 동성애 확산 지지자들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며 "통합교단은 동성애 교단으로 전락한 미국 PCUSA 등의 전철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신대, 동성애 옹호 퍼포먼스 학생들 징계 처분
장신대 징계위원회(위원장 홍인종)는 26일 학생 5명 가운데 1명에게는 정학 6개월을, 3명에게는 근신 및 사회봉사 활동을, 다른 1명에게는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 징계 사유는 학교 명예훼손과 지도교수 지도 위반, 수업 방해 등이었다... "장신대가 동성애 지지한다? 사실이 아니다"
임성빈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와 관련하여 교단 총회장님들의 담화문과 총회 결의에 표명된 것처럼, 성 문화가 윤리적 상대주의의 영향을 받으면서 지나치게 개인의 자유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은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