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가 돌아온 부활주일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린 정오부터 오후 세 시까지 어둠이 하늘을 덮은 것처럼 코로나가 온 세상에 어둠을 짙게 드린 4월이지만 부활주일은 다가왔다. 우리교회는 이번 부활절에 4명의 학습교인과 1명의 세례교인을 세우게 되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코로나19와 변종 오미크론이 퍼져 60여 명 정도가 양성판정을 받고 여기저기 격리를 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