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범시민연합 외 48개 단체가 14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주안 앞에서 ‘동성애를 미화하고 청소년의 성적 타락을 부추기는 퀴어영화 상영을 중단하라’는 제목으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리는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의 폐막작으로는 동성애 영화인 12세 관람가 ‘두 사람’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70대 여성 2명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다... “청소년 성적 타락 부추기는 퀴어영화 상영 중단하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리는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에서 동성애 영화인 12세 관람가 ‘두 사람’이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70대 여성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다. 이에 반발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 등 48개 단체가 연합한 인천범시민연합(공동대표 이서구, 시민연합)은 오는 13일까지 인천여성영화제 개최 반대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