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故 이인수 박사의 장례(발인)예배가 4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던 고인은 생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권사였다. 이 장례예배에는 이 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등이 참석했다... 아들이 기억하는 아버지 이승만의 기도와 신앙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지난 1일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생전 한 매체에 쓴 글의 한 대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것이었다. 이 박사는 ‘나의 아버지 우남 이승만 박사’라는 제목으로 ‘뉴데일리’에 쓴 글에서 “내가 입양(入養)하여 하와이에 가서 휴양 중에 계신 아버님 우남 어른과 프란체스카 어머님을 뵈었다”고 했다. 1961..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 별세… 향년 92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다. 고인은 이 전 대통령의 하와이 체류 시절, 전주 이씨 문중의 결정으로 양자로 입적됐다. 당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던 그는 독일 유학을 접고 양자 제안을 받아들였다... 전광훈 목사, 제13회 우남이승만애국상 대상 수상
제13회 우남이승만애국상시상식(이하 시상식)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화장에서 진행됐다. 김효선 이승만포럼 사무총장(제6회 우남이승만애국상 수상자)이 시상식 사회를 맡은 가운데, 수상자 선정을 맡은 조갑제 선정위원장이 수상자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상으로 선정된 전광훈 목사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아 대한민국을 세운 이승만 대통령의 애국애족 자유통일 통치철학을 이 나라 국민정신으.. ‘군목 60년’ 1004개 교회서 ‘신앙 전력화’ 앞장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최전방에서 파편으로 총상을 입은 한 병사가 이승만 당시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