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대, 멘토가 “미치도록” 필요하다
    요즘 한국 사회는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으로 술렁인다. 가해학생들을 탓하고, 교사들을 탓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그렇게 몰고 간 한국 사회 구조를 탓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청소년기 왕따 사건은 늘 있어왔다. 그래서 더욱 대수롭지 여기지 않았던 한국 사회는 이번 피해 학생의 유서로 인해 수위를 넘어선 학교폭력과 학교의 무방비상태를 비로소 인식했다. 미주한인사회에도 청소년 문제는 존재한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