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인을 살해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 단체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의 기독교인 공격과 살해 사건으로 인해 종교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79세의 기독교인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었는데, 이 여성의 가슴에 아랍어로 ‘당신이 바로 다음차례가 될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다...
  • 문병길 목사의 "성경을 알면 이슬람의 실체가 보인다"
    문병길 목사의 "성경을 알면 이슬람의 실체가 보인다"
    우리가 중동하면 테러부터 연상하게 한다. 테러는 유태교, 기독교, 이슬람의 복잡한 이해관계에서 비롯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매일 일어나고 있는 국제뉴스의 한 면을 장식하는 중동관련 사건들은 역사가 계속되는 한 지속 될 것이다...
  • “무슬림 선교, 먼저는 ‘마음의 소통’”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회장 김정한 선교사, 이하 남선협) 주최로 ‘이슬람을 알자’ 세미나가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강사는 이슬람 국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 다니엘 선교사로 이슬람의 신관, 교리, 세계관 무슬림 전도와 제자훈련, 최근동향 등을 소개했다. ..
  • 튀니지, 이슬람 정당 압승에 기독교계 우려
    튀니지에서 지난 달 23일 실시된 첫 자유선거가 이슬람 정당의 압승으로 결론난 데 따라 현지 기독교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르면 이슬람주의 정당인 엔나흐다(Ennahda) 당이 217석 중 90석을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엔나흐다 당은 일반적으로 온건 이슬람 성향으로 인식돼 왔지만 현지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들의 제1당과 이집트의 무슬림형제단과의 긴밀한 관계가 염..
  • 9.11 후 10년, 기독교에 대한 핍박 심화됐지만…
    세미나에는 특별히 세계적인 이슬람 연구자이자 풀러선교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풀러신학교 명예교수인 더들리 우드베리(Woodberry) 박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우드베리 박사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경험이 있으며, 이슬람 연구와 선교에 있어서 복음주의권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학자 중 한 명이다...
  • 이란.. 종교, 경제, 정치 암울한 상황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반(反) 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와중에서도 이란은 홀로 조용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탄생한 이슬람 공화국 이란은 국민들에게 샤(Shah) 왕조의 독재와 세속국가의 부조리로부터의 해방을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 이란 국민들의 일상의 관심사는 늘어나고 있는 살인 범죄와 가족의 붕괴 그리고 만연한 개인 부채이다. 이란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제작자는 이란 사회가 거짓과 추..
  • 나이지리아 조스시, 종교 충돌로 일상화된 공포
    나이지리아의 플라투주의 조스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공격이 발생해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들 가운데는 일가족이 몰살 당한 경우도 있었다. 이미 지난 9월 9일에도 브왕 코코트 마을은 이른바 치고빠지기식의 공격을 받아 임산부를 포함하여 14명이 살해된 적이 있었다. 당시 사건의 생존자들은 공격자들 가운데는 나이지리아 정부군 군복을 ..
  •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지난 22일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의 범인으로 경찰에 검거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로 언론에 보도되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브레이빅을 기독교와 결부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무슬림들은 왜 무슬림에 의한 테러는 이슬람과 쉽게 결부시키냐며 ‘이중잣대’라고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