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의 지도자가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200여 명의 기독교인 여학생들을 납치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며, "알라께서 지시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슬람권에 한국 선교사 파송 필요하지만 선호 안 해"
한국 출신 선교사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는 것은 이슬람권 국가에서도 알고 있다. 필자가 사역했던 러시아 소수민족인 타타르스탄을 4년 전 즈음 방문했을 때 발견한 이슬람 관련 책자의 서문을 보면, 한국에서 들어온 선교사들이 무슬림의 심장을 노리고 개종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무슬림에 대한 특별한 경계와 교육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와 있었다... 프랑스, 청소년 지하드 참가 금지 대책 발표
프랑스 당국은 최근 청소년들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단체에 가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가동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울부짖는 모르시 지지자 가족
이집트 법원이 28일(현지 시간) 무슬림 형제단의 정신적 지도자를 포함해 축출된 모함메드 모르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 683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이날 선고를 받은 지지자의 가족인 한 여성이 판결을 전해 듣고 울부짖고 있다. .. "인력 부족한 한국...이민자 늘면 이슬람도 급성장할 것"
"영국 시민권자인 이집트 출신 아부 함자는 1990년대 말부터 2003년까지 런던 핀스베리파크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이맘으로 활동하며 각종 테러를 주도했다. 영국법원에서 11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는 2012년 미국으로 넘겨져 9.11테러 조장, 예멘 관광객 납치, 오.. '이슬람 비판=테러' 사우디 새 법안 논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도입된 새로운 반테러리즘 법안이 정부나 이슬람에 대한 비판까지도 테러로 규정하고 있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한 국제 인권단체가 지적했다... 가톨릭-성공회-이슬람, 노예 자유화 위해 협력
가톨릭과 성공회, 그리고 이슬람이 전 세계 노예 자유화를 위해서 협력을 약속했다. 각 종교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은 최근 바티칸에 모여서 '글로벌 프리덤 네트워크(Global Freedom Network)'의 창설을 위한 공동 협정서에 서명했다. 새로운 네트워크는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세계의 많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는 인신매매와 노예제도를 향후 10년 안에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라크, 9세 이하 여아의 강제결혼 허용 논란
국제 인권단체들이 이라크에서 9세 이하 여아의 혼인을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시리아 이슬람 지도자, 기독교인 석방 촉구
시리아의 유명 무슬림 학자가 현지 이슬람 무장세력들에게 인질로 잡은 기독교인들을 석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셰이크 모함마드 압델 하디 알 야쿠비(Sheikh Mohammad Abdel-Hady al-Yaaqubi)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기독교교회협외희(WCC) 본부인 에큐메니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촉구했다... "날 죽이려 했던 무슬림들, 그들도 예수님 만난다면..."
무슬림 반군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를 수차례 넘긴 중앙아프리카의 한 목회자가 오히려 반군들이 예수를 알기 바란다는 기도를 세계 교회에 요청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와의 전쟁 선포' 후 12명 사망
새해부터 세계 각지에서 기독교 박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교인 12명이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에 의해서 살해됐다... 말레이시아 당국 '알라' 단어 사용했다며 '성경책 압수'
말레이시아 이슬람 당국이 한 기독교 단체의 성경책을 압수했다. 성경책이 '알라'라는 단어를 '하나님'을 일컫는 데 사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