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많은 교회들이 올해 성탄절을 이슬람 강경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위협 속에 맞이했지만, 한 교회에서는 젊은 무슬림들이 자진해서 성탄절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보호하고 나서 종교 간 화합의 본보기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지도자들, 무슬림들에 '관용' 촉구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사회 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관용의 정신을 지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 에큐메니컬뉴스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5명의 말레이시아 전 고위 관료들은 최근 국민들을 향한 공개 서한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말레이시아가 더 관용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1년간 보코하람 공격에 '9000명' 사망
올해 한 해 동안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수가 9,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지리아의 안보 관련 감시단체인 나이지리아안보네트워크(NSN)의 29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사망자 수는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세력을 확장해 온 지난 5년 이래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에서 1만 명 규모 반이슬람화 집회 개최
15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이슬람화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1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이날 시위는 독일 우파 단체인 '유럽의 이슬람화에 반대하는 애국적 유럽인들'(Patriotic Europeans against the Islamisation of Europe, PEGIDA)'가 주최한 집회로, 이 단체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반이슬람 시위를 개최해 왔다... [이만석 칼럼] 이슬람 '타끼야'
우리는 흔히 방송이나 매스컴을 통해서 혹은 무슬림 성직자들이나 이슬람을 연구했다는 전문가들로부터 "신앙심이 좋은 무슬림들은 절대로 테러를 하지 않는다."든가 또는 "테러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진짜 무슬림이 아니다"는 말을 종종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쉴 틈 없는 보코하람 테러... 주말에도 수십명 사망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테러 공격이 주말에도 계속됐다. AP통신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날 나이지리아 북동부 어업 중심지인 보르노 주 도론바가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며, 증언을 통해 이번 공격이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법원, 명예살인 저지른 남성에 '사형 선고'
파키스탄에서 명예살인을 저지른 남성들에게 이례적으로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 현지 일간 '더 뉴스 인터내셔널'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가족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결혼해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25살의 여성 파르자나 파르빈을 살해한 아버지와 오빠, 사촌오빠 등 남성 4명에 파키스탄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무슬림 위한 진정한 변증은 '기독교인의 삶'
무슬림에게 이슬람은 법, 정치, 경제, 문화 등 삶의 모든 부분을 통치하는 체계다. 그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 이슬람과 삶의 터전인 무슬림 공동체를 떠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당장 가장 가까운 가족과.. 파키스탄서 크리스천 부부 살해당한 뒤 불 태워져
파키스탄에서 무슬림 폭도들이 기독교인 부부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에 태운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부부는 코란을 모독했다는 거짓혐의를 뒤집어 쓰고 이 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 이슬람이 아니라 명목적 그리스도인이 가장 큰 문제"
"전 세계의 가장 큰 문제는 극단적인 이슬람이 아니라 명목적인 그리스도인입니다. 지상대명령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무슬림의 목숨이 달려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슬림들이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이만석 칼럼] IS는 가짜 이슬람인가
최근에 이라크의 순니파 무장단체인 소위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한 만행으로 온 세상이 놀라고 있다. 한남동 이슬람 사원의 이주화 이맘은 IS 때문에 이슬람의 이미지가 나빠지자 서둘러 조선일보를 통해서 인터뷰 기사를 내면서 선긋기에 나섰다... 아시아 비비, 사형 집행될 가능성 거의 없어
파키스탄에서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거짓 혐의를 쓴 기독교인 여성 아시아 비비(Asia Bibi)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국제 인권 운동가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