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교회 자녀 세대들의 경우 한어권이 아무래도 영어권보다 한국전쟁에 관해 보다 정확히 알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한국전쟁에 관한 정보를 교회에서 듣게 되는 경우가 높았고 자녀세대들은 한국전쟁 중 교회의 역할에 관해서도 비교적 잘 알고 있었다... “한국식 목회가 이민교회에 적용 안 되는 이유”
미주장신대 영성신학 교수인 소기범 목사가 한국에서 성공한 목회 프로그램을 이민교회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민교회들은 바울의 영성을 닮아 ‘창조적 중간자’의 위치에서 한국교회와 미국교회를 모두 깨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은다...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 나성영락교회 39주년 맞아
나성영락교회가 창립 39주년을 맞아 오전엔 기념예배, 오후엔 은퇴·임직예배를 4일 드렸다. 기념예배에서 임시당회장 박희민 목사는 ‘은혜공동체’(행11:21-24)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유대인들은 선민 유대인이라 해서 이방인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그 당시 상상도 못했다... 이민교회는 창조적 소수, 미국사회 모델 되야
지난 8월 콜럼비아신학대학원을 방문, 6개월 간 학문 연구 및 교류 과정을 지내고 있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이규민 교수를 만나봤다. 프린스턴신학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고 계명대학교 신학과장과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등에서 활동하다 20여년 만에 미국을 방문한 이 교수는 <신학과 교육학의 학제간 연고로서의 성서적 기독교 교육에 .. 美 존엄사 논란 이성은 자매 퇴원
지난달 존엄사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던 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 이만호 목사의 자녀 이성은 자매가 21일(현지시간) 퇴원했다. 이성은 자매는 21일 오후1시 지금까지 입원해 있던 노스쇼어 병원을 떠나 이만호 목사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