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라크의 순니파 무장단체인 소위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한 만행으로 온 세상이 놀라고 있다. 한남동 이슬람 사원의 이주화 이맘은 IS 때문에 이슬람의 이미지가 나빠지자 서둘러 조선일보를 통해서 인터뷰 기사를 내면서 선긋기에 나섰다... [이만석 칼럼] 온건한 무슬림이 과연 존재할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이슬람의 테러 사건들이 온 세계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데도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가르치고 있으면 세월호 참사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큰 규모의 국가적인 재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만석 칼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난민의 진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는 어느 편의 입장에서 말하느냐에 따라서 극과 극의 입장 차가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한다. "그 땅에 팔레스타인 아랍 원주민들이 고대로부터 살고 있었는데, 수천 년 동안 나라를 잃고 유리방황하던 유대인들이 갑자기 몰려 들어와서 여기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우리 땅이라고 하면서 그들을 몰아내고 이스라엘 독립을 선언했기 때문에 중동의 갈.. [이만석 칼럼] 이슬람 '무함마드', 선지자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를 가장 위대한 선지자이며, 최후의 선지자로 여긴다. 심지어 예수님마저도 무함마드의 등장을 세상에 미리 알리기 위해 오신 분이라 하니, 이슬람에서 그의 위치가 어떠한지 짐작할 수 있다. 만일 무함마드가 창조주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라는 분명하고도 합당한 증거가 있다면 모든 사람이 그를 따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만석 칼럼] 21세기의 이슬람국가(IS) 탄생을 보며
21세기에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가 탄생했다. 2014년6월29일 이들은 지도자 아부 바크르 (Abu Bakr al Baghdadi)가 무함마드의 후계자를 지칭하는 칼리프(Caliph)임을 선언했다. 즉 무함마드가 통치하던 7세기로 돌아가 그가 이슬람 세계 전체에 행사하던 권력을 21세기에 휘두르겠다는 것이다... [이만석 칼럼] 9.11테러 11주년을 맞으며
2012년은 9.11 테러 11주년이 되는 해다. 인류가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실제 상황으로 벌어져 수천 명이 생명을 잃은 일로 온 세상이 슬퍼할 때 이슬람권에서는 대규모 테러의 성공을 기뻐하여 축포를 쏘며 거리에 나와 춤을 추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슬람권에서 언론 및 종교의 자유 보장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최근에 종교다원주의자 정현경 교수라는 분이 이슬람에 대한 책을 쓰셨다고 한다. 그 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자로서 미국 뉴욕의 유니온 신학교에서는 이 분을 아시아계 최초의 종신교수로 모셨다고 한다. 이 분은 “예수님만이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집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자스민 혁명의 물결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어 가면서 오랫동안 백성들을 학대해 왔던 튀니지의 벤알리 대통령,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 리비아의 가다피 대통령 등 독재자들이 차례로 물러가고 이제는 중동에도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와는 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즉 소위 자스민 혁명은 가난과 독재와 .. [이만석 칼럼] 이집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자스민 혁명의 물결이 중동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어 가면서 오랫동안 백성들을 학대해 왔던 튀니지의 벤알리 대통령, 이집트의 무바라크 대통령, 리비아의 가다피 대통령 등 독재자들이 차례로 물러가고 이제는 중동에도 인권이 보장되는 자유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