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이라크 군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가 지도자를 잃어버리고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먼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IS의 고위간부로 잘 알려진 아시 알리 무함마드 나세르 알 오베이디가 이라크 북부 바르와나에 은신해 있던 중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이라크 합동작전 사령부가 발표했다... 오바마 "美, 이라크군 과대평가…IS 무장세력은 과소평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8일 미국은 이라크 '이슬람 국가'(IS) 무장세력을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이라크군의 전투 능력을 과대평가했다는 정보 당국 수장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CBS 뉴스매거진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IS의 시리아와 이라크 영토 장악과 관련해 "시리아 내전 혼란기간에 조직을 재편하고 혼란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