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현실화 하나?...'전공의'도 휴진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전공의들도 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료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의 전공의 대표 60여 명은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 전공의 대표자 회의'에서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오는 10일 집단휴진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대학병원 등에서 수련을 받는 전공의는 전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