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교의 땅 美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시장으로 레즈비언이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는 희한한 소식이다. 미주 재경일보 보도에 따르면, 재키 비스컵스키(Jackie Biskupski·49) 전 유타 주 하원의원이 4일 솔트레이크시티 시장 취임식을 갖고 35대 시장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비스컵스키 시장은 소감을 통해 "역사적인 순간"이라 말하고, "유타주에 성소수자(LGBT)에 대한 장족의 발.. 美 유타주, 동성결혼 합법화 막기 위해 필사적
미국 유타주 정부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기 위해 연방대법원에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유타주 지방법원 로버트 셸비 판사는 유타주의 동성결혼 금지는 위헌이라고 판결내리며, "이는 미국 헌법이 보장하는 동성커플의 결혼할 수 있는 기본 권리와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협받는 결혼'… 美 동성결혼 허용에 이어 일부다처제까지 '용인'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는 주가 늘어나면서 결혼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다처제를 용인하는 판결이 내려져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