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위원회(HRC)가 한국 도착 탈북자의 억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탈북자 법적 보호 및 강제 북송 금지를 한국정부가 보장하도록 요청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RC는 한 인권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것을 계기로 그같이 권고했음을 지난주 발행한 정례 보고서에서 밝혔다... "탈동성애 혐오하는 동성애 인권단체들의 이중성, 과연 올바른가"
이번 탈동성애인권 세미나는 친동성애 83개 단체들이 탈동성애인권운동 홀리라이프를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 단체로 모함해 'UN자유권규약심의위원회'(이하 UN인권위)에 제소한 사건에 대한 반론을 제기를 위한 것이었다. 홀리라이프 대표 이요나 목사가 직접 발제했고, 그는 발표를 통해 먼저 친동성애 단체들이 UN인권위에 제소한 것과 관련, "이러한 비인권적인 작태야 말로.. 朴대통령 "北, 유엔 인권위 권고 이행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국제사회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국제사회가 큰 관심과 우려를 갖고 있는 인권문제 중의 하나가 북한 인권"이라며.. 유엔 인권위, 일본에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
유엔 인권위원회는 24일 일본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노력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회는 일본의 시민권·정치권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이행에 관한 6차 정기보고서의 결론 부분에서 이를 요구했다. .. 유엔, 일본 군위안부·혐한시위 '인권 심사'
유엔 인권위원회가 종군위안부 문제와 일본의 헤이트 스피치(특정 민족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는 연설로 혐한 시위가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등 일본의 인권 문제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교도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B 규약)위원회는 15일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에서 이틀 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인권 문제 이행 상황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일본의 인권 .. 정부, 유엔서 中 겨냥 '탈북자 강제송환 금지' 촉구
정부가 27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탈북자 강제 송환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정부는 이날 오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모든 직접 관련국이 탈북자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엔 고위급 회의에서 탈북자 문제가 공식적으로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탈북자들은 인간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