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키워드는 '북러 밀착 경고'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기여·책임'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 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일반토의에서 18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엔총회 기조연설이다... 尹, 11분 유엔 연설 '자유' 21번 외쳐
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됐다. '자유와 연대 :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설에서는 '자유'라는 단어가 21번 등장했다. 11분간의 연설 동안 객석에서는 7번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우리는 여전히 애국자들인가?"
3가지 평화의 기둥이 있다. 주권, 안보, 번영이다. 70년전 미국은 유럽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샬 플랜을 실시했다. 마샬 플랜은 개개 나라가 강하고 독립적이며 자유로울 때 전 세계가 더 안전해진다는 고상한 생각 위에 세워졌다. UN의 성공은 회원국의 독립적인 힘에 달려있는 것이다.. 朴대통령 "北 핵개발은 인류평화 가치 훼손하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은 추가도발보다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핵은 국제 핵비확산 체제의 보존과 인류가 바라는 핵무기 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문]
쿠테사 총회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쿠테사 외교장관의 제69차 유엔총회 의장직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진력하고 계시는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이면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게 됩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