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된 우시 공장…사흘만에 급 반등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우시 공장 화재로 세계 D램 생산에 큰 차질이 생겼지만,100명의 기술자를 급파, 조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흘만에 주가를 반등시켰다. 괄목할만한 점은 SK하이닉스는 이번 화재로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세계 D램 공급량 중 6% 정도가 갑자기 뚝 끊기면서 가격이 급등했고 이에 메이저 D램 업체 모두가 이익을 누리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