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진영이 장애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기부했다. 진영은 9일(목)부터 한 달 동안 MBC-밀알복지재단이 공동기획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우리동네 피터팬>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우리동네 피터팬>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상을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인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는 프로그램이다. 결혼과 육아, 직장 등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꿈을 꾸는 장애인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MBC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 적응기 그린 '우리동네 피터팬' 방영예정
순수한, 그러나 자신만의 세계 네버랜드를 떠나지 못한 피터팬처럼 세상의 편견과 장애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한 장애인들, 그들이 주인공이 되는 아주 특별한 휴먼다큐가 시작된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방영될 MBC '우리동네 피터팬'은 눈물, 질병, 생활고가 강조되는 기존의 장애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